조금 늦었습니다..

11월말에 제작되어진 레몬차가 지난주와 이번주 월요일에 일부 판매가 되었는데 이 제품에서 약간의 결함이 있어 리콜을 실시할려고 합니다..

약간의 결함이란 레몬차를 드실때 약간 꾸리한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저희도 처음 개봉한것을 열고 병에 담을때 좀 냄새가 긴가민가 했는데

바쁘다보니 정신없이 병에 담아 보냈습니다..

그후 어느분이 냄새가 난다고 후기를 써주셨고 저희도 조사를 해보니 레몬차를 물에 타서 드실때 꾸리한 냄새가 났습니다

해서 원인을 찾아봤는데 원인은 꿀에 있었습니다

저희 업체에 꿀을 공급하는 회사에 문의했더니 그 업체에서 하는 말이 11월말에 공급한 꿀중에 남해에 있는 양봉원에서 받아온 꿀이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남해에서 온 꿀이 문제가 되는것은 그 양봉원이 사스레피나무가 많이 자라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사스레피나무의 특징이 꽃에서 꾸리한 냄새가 많이 난다는것입니다..

벌이라는게 활동성이 강해 설탕물을 주어도 봄부터 가을까지는 인근지역을 활발히 돌아다니며 꿀을 갖고와 저장을 합니다..

그 양봉원에서 제작된 사양꿀에 사스레피나무꽃꿀이 함유되어 사양꿀에서 냄새가 났던것입니다..

헌데 하필 11월말에 저희업체에서 구입한 꿀이 사스레피나무꿀이 다량함유된 꿀이라 저희 레몬차에도 냄새가 났습니다..

우선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레몬차가 위생상이나 건강상의 이상은 절대없으면 오히려 약꿀이라 불리는 사스레피나무꿀이 다량 들어가 건강에는 좋은제품입니다

그래도 레몬차는 향으로 먹는바 받으신분들중에 냄새가 나서 드시는데 불편하신분들은 제 핸드폰으로 성함을 남겨주시면 레몬차를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주와 이번주 월요일에 발송된 일부제품에서 문제가 되었는데 어떤분에게 발송되었는지 알수없어 구입한분들에게는 제가 문자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고시 꼼꼼히 점검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10-6437-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