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제 레몬차를 찾던중 이곳에서 좋은 제품을 알게 되서 레몬차를 주문해 먹었네요.

정말 맛있게 먹고 이후 다른 차 맛도 궁금해서 두번째 구매엔 자몽차, 유자차, 모과차를 주문했습니다.

정말 다 맛있더라구요.

레몬차는 특히 신선한 신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요,

모과차는 향이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맛은 약간 숙성된 맛이랄까 발효된 말이랄까... 뭔가 톡 쏘는 맛?

레몬차가 새콤하고 상큼한 신맛이라면 모과차는 부드럽고 시큼한 맛? 뭐 그런것 같았어요.

자몽차는 생각보다 달긴 했는데 단맛과 쌉싸레한 맛이 섞여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생자몽을 많이 먹는 편인데 제 입맛엔  자몽맛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같이 먹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몽맛이 많이 난다며 신기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몽차 마실 땐 레몬차와 섞어 마시거나 생 자몽 과육을 잘라서 넣어 먹고 있어요.

자몽차는 확실히 차갑게 해서 마시는게 풍미를 더 잘 살리는 것 같아요.

유자차는 향이 정말 죽입니다.

과육도 맛있구요. 그래서 유자차 타 마실 땐 과육을 듬뿍 넣고 수저로 떠 먹으면서 마시고 있어요.

이번 구매엔 뭔가 원기 충전이 필요할 것 같아 상큼한 레몬차 실속형 큰걸로 시켜요~

상큼한 차 마시고 또 힘내서 열심히 일해야겠죠?

좋은 차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로 이런 좋은 품질 꼭 유지시켜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