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레몬차 우연히 처음 마셔보고 새콤달콤 너무 맛나서 검색 끝에 찾아낸 소동!

직접 담그어 먹으려니 레몬 세척이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수제 레몬차로 구입하였어요,ㅎㅎ

목욜밤에 주문 했는데 토요일에 도착했어요^^

 뽁뽁이로 둘둘 말고 구석 부분에는 신문지랑 작은 뽁뽁이로 채워주셔서

유리병인데- 흔들림 없이, 깨짐 없이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이쁘게 뚜껑부분에 천이랑 끈으로 포장?해 주시구요^^

뚜껑 여니까, 뚜껑 부분에 질척하게 묻지 말라고 접착력이 있는 랩으로 한 번더 포장해 주셨어요.

소동의 세심함이 보이는 부분이었음ㅎㅎ

병에 저렇게 검댕이가 묻어 있는 게 살짝 아쉬웟어요.

저건 행주로 닦아내니 금새 깨끗해 졌구요,ㅎ

토욜에 받자마자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토요일에 3잔 마시고,ㅋㅋㅋㅋ

일요일에 2잔 마시고,ㅋㅋ 엄마아빠도 타서 드리고,ㅎㅎ 월요일인 오늘 후기 쓰러 왔어요.ㅎㅎ

찻잔에 마시지 않고 머그컵에 가득 타서 마셨네요,ㅎㅎ

레몬차 과다복용(?)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넘 맛있어서,ㅋㅋㅋㅋ

사양꿀로 담근 거라고 해서 많이 달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ㅎ

적당히 달콤하고 레몬의 상큼한 맛이 입에 착 붙어요,ㅎ

벌써 1/5이나 줄어서 아쉬운 마음이 한가득,ㅎㅎ

다 먹고 나면 2키로 짜리로 구매할 생각이에요:-)

참, 카페에서 마신 것은 굉장히 새콤했는데(눈이 찡그려질 정도로 시큼ㅋㅋ 그치만 맛있었어요,ㅎㅎ)

소동 것을 맛보고 나니 아마 카페에서는 레몬시럽을 좀더 첨가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소동 제품은 너무 새콤하거나 너무 달지 않아서 남녀노소 입맛에 다 잘 맞을 것 같아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파세요^^